유기농인증의 청정한 토양
흰민들레를 재배하는 하얀민들레농원은 오늘도 풀을 뽑았습니다.
봄비가 내리고 그리움도 번지는 하염없는 오늘..
저를 돕고자 바쁘신 상황에서 본업을 뒤로하고 오신 제 절친 미녀들을 위한 아메리카노와 동네 베이커리 카페 대표님이 서비스로 주신 도넛츠와 함께 흰민들레 밭에서 냠냠 먹었습니다.
흰민들레가 잘 자랄려면 흰민들레가 어릴때 풀을 빨리 뽑아주어야 하는데 요즘같은 기온을 보면 폴을 뽑는 것이 조금 늦었습니다.
농부는 게으름을 피우다가 풀은 순식간에 번져가고 이제사 뽑느라 힘이 몇배로 드네요 ㅎ
이제 얼마남지 않은 풀뽑기를 며칠사이 마무리하고 물을 듬뿍 줄 예정입니다.
목말랐던 흰민들레 밭이 촉촉해지고 기름진 땅에서 올해도 흰민들레가 건강히 잘 자라길 염원합니다.
생명이라는 눈물겨운 의미와 소중한 이들을 위한 기쁨이 되는 흰민들레가 될 것을 믿습니다.
유기농인증 농가
하얀민들레농원 010-3009-176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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